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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인피니티 사가를 마무리하는 대작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엔드게임 이후에도 MCU는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으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들이 이 거대한 세계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이후의 마블 작품들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 세계관 – 새로운 시대의 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의 1~3단계를 마무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의 희생,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의 은퇴,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의 죽음 등 중요한 사건들이 벌어지며 기존의 주요 캐릭터들이 퇴장했습니다. 하지만 마블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엔드게임 이후에도 세계관을 확장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갔습니다.

새로운 어벤져스의 등장

엔드게임 이후, 마블은 새로운 히어로들을 등장시키며 차세대 어벤져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샹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 이터널스 (이터널스, 2021)
  • 케이트 비숍 (호크아이, 2021)
  • 미즈 마블 (미즈 마블, 2022)
  • 아이언하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이들은 앞으로 어벤져스의 새로운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엔드게임 이후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멀티버스의 도입

엔드게임에서 중요한 설정 중 하나는 시간여행이었습니다. 이 개념은 이후 MCU가 본격적으로 다룰 멀티버스 개념으로 확장되었습니다.

  • 로키 (2021) – TVA(시간 변이 감시국)를 통해 멀티버스 개념 소개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2021) – 멀티버스 속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맨 등장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 멀티버스 간 이동 및 충돌

이처럼 엔드게임에서 다뤘던 시간여행이 이후 작품들에서 더욱 발전하며 MCU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유산 – 그들의 역할을 이어받은 캐릭터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MCU의 상징적인 두 영웅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퇴장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정신과 유산은 이후 작품들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언맨의 후계자 – 아이언하트와 스파이더맨

토니 스타크는 엔드게임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 타노스를 물리치고 희생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술과 유산은 남아 있으며, 몇몇 캐릭터가 이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에서 토니 스타크의 유산을 이어받아 성장
  • 리리 윌리엄스 (아이언하트)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에서 데뷔 후 단독 드라마 예정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 샘 윌슨의 변화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는 엔드게임 후 방패를 샘 윌슨(팔콘)에게 넘겨주며 은퇴했습니다.

  • 팔콘과 윈터 솔져 (2021)에서 샘 윌슨이 정식으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됨
  • 캡틴 아메리카 4 (2024 예정)에서 샘 윌슨 주연

이처럼 엔드게임에서 퇴장한 영웅들의 유산이 이후 작품들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어벤져스 – 새로운 위협과 팀 결성

MCU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도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새로운 위협과 어벤져스 팀의 재결성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빌런 – 강력한 존재 ‘캉’의 등장

로키 (2021)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에서 소개된 캉(Kang the Conqueror)는 타노스를 뛰어넘는 거대한 빌런으로, 향후 MCU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2026 예정) – 캉과의 본격적인 전투
  •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2027 예정) – MCU의 또 다른 대규모 전투

영웅들의 재결성 – 새로운 어벤져스 팀?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MCU는 새로운 어벤져스 팀을 결성할 가능성이 큽니다.

  • 샹치,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토르 등 기존 영웅들의 활약
  • 아이언하트, 미즈 마블, 케이트 비숍 등 새로운 히어로들의 성장
  • 판타스틱 4와 엑스맨의 MCU 합류 가능성

결론 –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남긴 영향과 미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의 중요한 전환점이었으며, 이후 마블 영화와 드라마들이 이 작품과 강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유산을 계승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멀티버스 개념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를 통해 새로운 어벤져스 팀이 결성될 가능성이 크며, MCU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할 것입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단순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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